명동성당 공권력 투입에 대한 조선일보 사설

조선일보는 6월 3일자 사설<농성과 종교와 공권력>에서 종교 관계자들이 노조 피신자들의 불법 혐의를 일방적으로 보호해주는 것보다는, 순법의 길을 걷도록 권유하는 것이 더 합당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조선일보<농성과 종교와 공권력>(1995.6.3 )
종교 단체 마당에서 농성만 했다 하면 구속영장 하나 제대로 집행하기가 쉽지 않은 국가 공권력이란 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그런 법이라면 아예 없는 편이 나으며, 그 대신 어느 집단이든 힘과 밀어 붙이기와 버티기, 고함, 주장, 몸싸움, 세싸움으로 판가름 내는 세상이 차라리 정직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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