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지원병 훈련소 개소식에 제하야(1938.6.15.)

2020년 2월 18일 업데이트됨

일제가 아예 조선 청년들을 침략 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와 훈련소에도 조선일보는 찬사를 보냈다.


조선일보는 1938년 6월 15일 육군지원병훈련소 개소를 맞아 사설과 1면 머릿기사로, 일제가 1938년 4월경 조선 청년을 일제 침략 전쟁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하여 만든 ‘육군특별지원병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황국신민화된 사람으로 그 누가 감격치 아니하며 그 누가 감사치 아니하랴

“……조선통치사의 한 신기원을 이룩한 것……미나미 총독의 일대 영단 정책하에 조선에 육군특별지원병제도가 실시된 것에 대하여 이미 본란에 수차 우리의 찬의를 표한 바가 있거니와……황국신민화된 사람으로 그 누가 감격치 아니하며 그 누가 감사치 아니하랴……장래 국가의 간성으로 황국에 대하여 갈충진성(竭忠盡誠)을 다할 것……그래서 국방상 완전히 신민의 의무를 다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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