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보/국민정신총동원 조선일보사 연맹 결성(1939.4.1.)

2020년 2월 18일 업데이트됨

조선일보는 기사와 광고 뿐 아니라 직접 친일조직에 가입하고 친일 동원 행사를 주최하며 적극적으로 친일 행위에 가담하기도 했다.




1938년 7월 7일, 일제의 침략 전쟁 수행을 위해 일본제국주의 정책 협력을 핵심 업무로, 내선일체를 내세워 증산운동, 공출, 학도병 지원, 폐품 수집, 일본어 강습을 강요하고 조선인에 중국침략을 선전, 선동하고 민중 생활을 통제한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이하 정동연맹)이 발족했다.


이를 선전하는 기사를 내던 조선일보는 급기야 이 단체에 직접 가입까지 했다. ‘정동연맹’의 발기인 및 역원으로 조선일보 사장 방응모 등이 참여하였음은 물론, 조선일보 자체도 ‘정동연맹’ 하부조직인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일보사 연맹’(이하 조선일보 연맹)을 1939년 2월 11일 조직, ‘정동연맹’에 가입한 것이다. 조선일보는 1939년 4월 1일 조선일보사보 제9호 5면에 게재된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일보사 연맹 결성>이란 기사에서는 조선일보의 ‘정동연맹’ 가입 사실을 “본사에서는 이월 삼십일의 기원가절(일본 건국기념일)을 기하야 오전 십시 본사 대강당에서 기원절 축하식에 뒤니여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일보사 연맹의 결성식을 거행하엿다. 전원 이백칠십일명을 십사반으로 편성하고 각반에는 반장을 두엇는데 동일 오후 이시 본사주최 편집국장 각반장은 조선신궁에 참배하엿다”라고 보도했다.

“본사(조선일보) 주최 편집국장 각 반장은 조선신궁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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