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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 참아 보겠다는 조선일보 김대중

조선일보 2007년 6월 4일자 34면에 실린 '김대중 칼럼'의 제목은 <6개월 반만 참자>이다. 조선일보 고문 김대중은 이 글에서 노무현을 향해 조롱과 야유와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조선일보 <김대중칼럼/6개월 반만 참자> (07.06.04)
"사실상의 임기를 7개월도 채 안 남긴 '식물대통령'의 안간힘처럼 느껴져 더욱 그랬다. 그의 스타일대로 말하자면 "너나 잘하세요"가 절로 나온다"
"그는 왜 이처럼 '제정신'을 못 차리고 야당, 언론, 심지어 여당을 향해 좌충우돌식으로 들이받고 있는 것인가? 퇴임을 앞두고 자중하고 어른스러워 지기는 커녕 왜 이처럼 초조해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것인가"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은 곧은 길도 굳이 삐딱하게 가는 사람인 모양이다. 그런 '노무현 스타일'이야 몇 개월만 더 꾹 참으면 되기에 우리는 노무현 씨가 다시 대통령이 되는 '끔찍한' 상황을 막아준 '헌법'에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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