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dm19842019년 8월 13일1분[소년조선]황국의 흥폐는 이 쌈에 달렸다(1939.5.28.) 등일제의 침략 전쟁이 극에 달할수록 조선일보의 친일 행보도 기세를 더했다. 소년조선일보를 통해 조선 어린이들의 침략 전쟁 찬양과 충성을 독려하는 보도도 계속됐다. 조선일보는 1939년 5월 28일 소년조선일보 2면에 게재된 기사 <황국의 흥페는 이...
ccdm19842019년 8월 12일1분[소년조선]학습페이지(일본어를 국어로)조선일보는 내선일체의 기치를 들고 일어의 상용화를 강요한 조선총독부 방침에 호응해 소년조선일보 고정코너인 '학습페이지'에 일본어 학습란을 게재, 조선의 어린이들에게 일본어를 국어로 공부하도록 조장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2019년 8월 12일1분파업 자제를 요구하는 조선일보조선일보의 위선이 드러났다. 노동계의 총파업이 예상 외로 강경한 양상으로 진행되자 12월 28일자 사설<위기의 현실을 직시하자>은 파업 자제를 당부했다. 날치기 통과된 노동법이 노동계의 불만을 사서 총파업에 이르게 되고 노사와 공익적 기구들이 성...
ccdm19842019년 8월 11일1분[광고]황기 이천육백년기념 대강연회(1940.2.6.)조선일보는 직접 일본 제국주의 정책에 협력하는 친일 동원 행사를 여러 차례 주최하고 이를 지면에 광고, 보도하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일본제국주의 정책협력을 통해 조선민중을 일본의 침략전쟁에 내몰기 위한 각종 친일동원 행사도 여러 번 주최했다. 조...
민주언론시민연합2019년 8월 11일1분황장엽 망명을 대서특필하는 조선일보조선일보는 2월 14일자에 <전 국민 경계태세로>라는, 성명을 방불케 하는 사설과 <황 망명과 비뚤어진 시각>이라는 사설을 동시에 실어 그 두 사건의 연계를 시도했다. 북한이 지금 황장엽 노동당 비서의 망명 사건으로 이성을 잃고 대남 보복을 공언...
ccdm19842019년 8월 10일2분천황폐하 어위덕(1940.1.1.) 봉축천장가절(1940.4.29.)일제가 침략전쟁을 위한 총동원 체제로 접어들면서 단행한 언론사 통폐합에 합의해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와 통합을 맞이한 1940년에도, 조선일보는 일제와 일왕을 향한 충성을 이어갔다. 이 시기 아예 조선일보는 제호 위에 일장기를 달아 신문을 냈다....
민주언론시민연합2019년 8월 10일1분IMF를 국민탓하는 조선일보조선일보는 11월 22일자에 <IMF 돈>, 25일자에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 26일자에 <고통 없이 희생없다>, 28일자에 <어려움을 나누는 합의>, <먹자판도 그만하자> 등 구제 금융 사태 관련 사설들을 쏟아냈다. 사설들을 관통하는 키...
ccdm19842019년 8월 9일1분이 어머니에 이 아들, 자식은 나라에 바친다(1940.1.5.)조선일보는 부모에게 아들을 일제의 침략 전쟁에 바칠 것을 종용했고, 아이들에게도 일제에 부역할 것을 독려했다. 조선일보 <이 어머니의 이 아들, 자식은 나라에 바친다>(1940.1.5.)는 지원병에 어머니까지 동원해 일제 침략전쟁에 참여할 것을 ...
민주언론시민연합2019년 8월 9일1분기아가 무너진 것을 노조 탓이라고 주장10월 28일자 사설에서 기아가 무너진 것은 과잉 투자, 과당 경쟁의 탓이 크지만 노조를 탓했다. 그룹 내 노동조합의 노‧노 갈등으로 공장 생산성이 기대한 만큼 향상되지 못했는데도 노임 수준이 올라갔고 과잉 인력이 정리되지 못한 데도 큰 원인이 ...
민주언론시민연합2019년 8월 8일1분색깔론을 부풀리는 조선일보조선일보 8월 22일자 사설<남조선 국회의원?>을 통해 그 해프닝을 또 하나의 색깔론으로 부풀렸다. 그는 ‘남조선 국회의원’이란 명함을 내놓음으로써 결과적‧객관적으로 대한민국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한 셈이 되었으며 대한민국 국회...
ccdm19842019년 8월 7일1분[조광]축 징병령 시행(1943.6.) 싸우는 여성은 강하다(1944.5.)조선일보는 폐간 후에도 조선일보가 창간하고 분사한 월간지 『조광(朝光)』(<월간조선>의 전신)을 통해 친일 반민족 보도 행위를 이어갔다. 이미 『조광(朝光)』은 조선일보가 폐간되기 이전인 1940년 3월호에서도 권두언 <일본제국과 천황에게-성은 ...
민주언론시민연합2019년 8월 7일1분이회창을 칭송하는 조선일보이회창이 김영삼과 결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조선일보는 <이회창의 자기‘목소리’>라는 사설을 통해 “이 총재가 비로소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이 총재가 가까스로 동원한 ‘김대중 비자금’사건은 여권 내의 정치적 역작용...
ccdm19842019년 8월 7일1분사설/폐간사(1940.8.11.)일제는 태평양 전쟁에 돌입하던 1938년, 조선에 대한 총체적인 탄압, 보도 통제, 자원 동원을 위해 신문 통폐합을 단행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도 그 대상이 되었다. 조선일보는 일제 탄압에 강제 폐간된 것으로 주장하지만 당시 상황과 당시 조선일...